[제약산업 소식] 동화약품 활명수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 참여 外

[제약산업 소식] 동화약품 활명수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 참여 外

기사승인 2018-06-20 13:02:16

◎동화약품 활명수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 참여=동화약품 ‘활명수’가 지난 16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의 ‘피크닉 온 더 브릿지’ 세션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전역의 특급호텔, 서울 잠수교, 제주도 등에서 열린 요리 축제로 올해 3회째다. 정상급 셰프들이 펼치는 강연, 요리쇼, 갈라 디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서울 잠수교 다리에서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피크닉 온 더 브릿지’ 세션이 열렸다.

동화약품은 국내 최초의 브랜드 활명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히스토리존을 기획했다. 121년 활명수의 역사와 가치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까스활(活), 미인활(活)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샘플링 행사와 ‘활명수 짝 맞추기’ 게임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 미식의 향연이라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의 개최 취지에 공감하며 관람객들이 이 특별한 시간을 활명수와 함께 속 편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페스티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의 가치를 전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명수는 1897년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궁중 비방에 서양 양약을 더해 개발한 국산 제 1호 양약이다. 조선 말 급체, 토사곽란으로도 마땅한 약이 없어 목숨을 잃는 민중들에게 이름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로 불리며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았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에이엠이(A.M.E)의 ‘아이케어밤’ 본격 판매=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이사 한상철)는 최근 ‘에이엠이(A.M.E)’의 눈 컨디션을 위한 솔루션 신제품인 ‘아이케어밤 베이직’의 약국 총 판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케어밤은 기존의 인공눈물과는 달리 눈에 직접 넣지 않고 눈가에 바로 바르는 립밤과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시장에 나오기 전 이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금액의 2000%가 넘는 모금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케어밤은 눈가의 습도가 높으면 눈 내부의 건조함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와 의료학술논문을 바탕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아이케어밤은 보호, 안정, 케어라는 3단계 스텝을 통해 눈을 리프레쉬해주는 신개념 눈 피로 예방◎해소 아이크림이며 PC, 모바일 등의 지속적인 사용 등으로 인해 눈의 피로감이 많은 현대인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고 립밤과 비슷한 모양과 크기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아이케어밤은 식물성 바세린이 들어간 고보습 크림이라 눈 주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눈 내부에서 증발되는 물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상품 마개 부분에 달린 어플리케이터로 하루에 두 세 번씩 눈 주변을 마사지 해주면 눈물 층이 안정되는 효과도 생긴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이 주최하는 하트-하트재단 기부행사 응원=배우 이유리가 지난 14일 열린 제11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에서 발달장애아동 기부행사에 참여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평소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관심이 많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리는 모델계약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하트-하트재단과 대원제약의 기부행사를 독려하고 대원하모니 단원 등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대원하모니 합창단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음악교육지원을 위한 나눔콘서트다.

대원하모니는 ‘음악을 통해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동하고 있는 대원제약의 사내합창단이다.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각종 나눔콘서트, 환우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배우 이유리가 광고하는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로 복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감기약이다.

◎안국건강, 피로 회복·항산화 작용 돕는 ‘빌베리·마카’ 유기농 파우더 2종 출시=안국건강은 최근 현대인들의 피로 회복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빌베리’·’마카’를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파우더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에는 슈퍼푸드를 갈아 만든 ‘슈퍼 파우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푸드를 분말 형태로 선보여 물·우유·요거트·씨리얼 등에 섞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베이킹·육류요리에 넣어서 간편하게 먹도록 한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안국건강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슈퍼푸드인 ‘빌베리’와 ‘마카’를 소비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타입의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 안국건강은 “빌베리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함유된 슈퍼푸드다. 여러 베리류들을 대상으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의 함량을 비교해 본 결과, 빌베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안국 유기농 빌베리’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나고 자란 핀란드산 야생 빌베리를 분말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또한 생과의 영양분을 가능한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영하 40℃ 이하로 급속 동결시킨 후 수분을 제거하는 동결 건조 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카’는 공기가 희박하고 기후가 혹독한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국내에서는 페루의 산삼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급격한 체력저하를 느끼는 성인 남성과 노년층에게 활력을 주는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물이나 우유, 샐러드 등에 첨가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슈퍼 파우더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슈퍼푸드 시장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라며 “유기농 빌베리·마카 2종은 각각 핀란드와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공수한 유기농 원료로만 만들어, 평소 슈퍼푸드를 챙겨먹기 힘들었던 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관리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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