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종로광장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사직)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종로5,6가동 주민센터 동장, 종로5가 파출소장 및 해당 상인회 임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최초의 상설시장인 광장시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GI서울보증은 ▲광장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및 교육 지원 ▲맞춤형 보증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은 기업이 가져야 할 당연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보증공급액 199조원 중 91%인 180조원을 중소기업과 서민에게 공급했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중금리 대출 보증을 확대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