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두뚜두, 아예 아예”
걸그룹 블랙핑크가 SBS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음악방송에서만 6관을 기록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1일 방송된 SBS인기가요에서 ‘뚜두뚜두’로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달 23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인기가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블랙핑크는 “우리 이렇게 있게 해준 양현석 회장님, 테디 오빠 정말 감사드린다. 언제나 우리를 챙겨주는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우리가 무대에서 빛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들도 정말 감사드리고, 부모님도 사랑한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샤이니의 신곡 공개와 뉴이스트 W, 러블리즈, 모모랜드의 컴백 무대도 이어져다.
특히 뉴이스트W는 이날 컴백 무대에서 신곡 ‘북극성’과 ‘데자부(Dejavu)’를 공개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