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다시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에서 캐치볼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지난 5월3일 투구 도증 왼쪽 내전근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후 회복에 집중했으나 지난달 17일 불펜 투구를 진행하던 도중 부상 부위에 이상을 느껴 투구를 중단했다. 이로 인해 류현진은 2주간 투구 훈련을 중단했다.
처음 목표로 삼았던 7월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후반기 중 복귀가 유력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 중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