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태풍 쁘라삐룬 영향… 경상 동해안 최대 150㎜ 비

[오늘 날씨] 태풍 쁘라삐룬 영향… 경상 동해안 최대 150㎜ 비

기사승인 2018-07-04 00:00:00

수요일은 4일은 서해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동해 중부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을 받는 경상 동해안은 아침까지, 강원 영동은 낮까지 비가내리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상도 3080, 경기 동부·강원 영서·충청 내륙·전라 동부·제주도 산지 540. 경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등에는 최대 150이상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서울, 대전, 광주광역시, 대구, 울산 등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쁘라삐룬 때문에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0에 이르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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