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하이-델타플러스 랩’ 상품 출시
하이투자증권은 국내상장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하이-델타플러스 랩’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델타플러스 랩’은 하이투자증권 랩운용팀에서 금융공학 모델과 ELS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ELS 수익을 복제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주가, 변동성 등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다. 주식, ETF를 활용해 비과세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장상황에 따라 목표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지정한 목표수익 달성 시에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한다. 가입 1년 이후에는 별도의 환매수수료가 없고 자금 필요시에 목표전환 추진 예정일과 상관없이 탄력적인 임의상환이 가능하도록 하여 ELS(주가연계증권) 대비 원활한 유동성관리를 추구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투자증권 김용범 랩운용팀장은 “적은 금액으로도 맞춤형 구조 및 기초자산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ELS의 장점과 랩어카운트의 장점을 살린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하이-델타플러스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랩 수수료는 가입시 선취 연간 1.1%에 매년 후취로 연 1.0%(연1.1% 선취는 최초가입시에만 부과, 중도해지 및 출금 시 일할 계산후 환급, 1년 후에는 후취 연1.0%만 부과)수준이다.
KTB투자증권, 신용대출 금리 업계 최저 연1.99%로 제공
KTB투자증권은 9월 말까지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이 최초 신용, 대출 실행시 업계 최저 금리 수준인 연1.99%를 제공한다. 매월 해당 서비스 이용 199번째 이용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제세공과금 고객 부담)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는 온라인주식매매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별도) 평생 무료와 선물옵션 매매 수수료 6개월 무료 혜택도 주어진다. 기존에 거래가 없던 고객도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KTB계좌개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또, 평균자산 규모에 따라 추첨을 통해 매달 10명에게 100만원을 지급한다. 오는 9월에는 그랜저 IG(시가 3000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절차는 KTB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