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경북교통방송이 개국 4주년을 맞았다.
경북교통방송은 "오는 9일 개국 4주년을 맞아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은 9일 오후 4시 경북교통방송 공개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개방송 사회는 교통방송 'TBN 차차차' 진행을 맡고 있는 틴틴파이브 원년 멤버이자 개그맨 이웅호씨와 여성MC 김준혜씨가 맡았다.
가수 진시몬과 양혜승, 지원이, 오로라, 진해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김윤태 경북교통방송 본부장은 "개국 4주년을 맞아 경북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경북지역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통방송은 2014년 7월 9일 전국에서 11번째로 개국했으며 포항·경주 103.5MHz, 영덕·울진 103.7MHz에서 함께 할 수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