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이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 시료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중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슈진은 장중(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2.83%)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날 개장 전 자사의 “무릎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과 관련,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시료 사용 승인(REMOVE CLINICAL HOLD)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티슈진 관계자는 “향후 환자 모집, 투여 등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로서의 유효성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