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CF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 음식으로 초란을 선택했다. 그녀는 하루치 양으로 자그마치 초란 50개를 준비했고, 침이 꼴딱 넘어가는 군침 도는 먹방을 펼쳐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회에는 오골계 초란에 빠진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생애 첫 매니저와 동반 CF 촬영을 앞두고 있는 이영자가 오골계 초란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녀가 하루치로 준비한 초란은 자그마치 50개. 그녀는 먹는 규칙이 있다며 “하루에 4개 이상 먹어야 돼!”라고 만족스럽게 말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처럼 이영자는 정성스럽게 초란을 까 향기를 맡고 야무지게 소금에 찍어 계란을 먹기 시작했고, 눈 깜짝할 새에 한 판을 다 먹는 마법을 부렸다는 후문이다.
초란으로 힘을 낸 이영자는 한강에서 매니저와 캐치볼 삼매경에 빠졌는데, 선수 못지않은 명품 자세와 실력으로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어서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오골계 초란으로 영양 보충하고 캐치볼로 열량 소비하는 이영자의 다이어트 일상은 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