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생명, 치료 보장 치아보험 선봬 外 하나

[금융 이모저모] 신한생명, 치료 보장 치아보험 선봬 外 하나

기사승인 2018-07-10 07:49:47

신한생명이 최대 20년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하나생명은 암·재해·생활질환까지 보장받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신한생명, 임플란트·브릿지 치료 보장 치아보험 선봬

신한생명은 충전, 크라운 치료는 물론 임플란트와 브릿지 치료를 치아 개수 제한 없이 보장하면서도 최대 20년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무배당 참좋은치아보험PlusⅡ’ 갱신형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 상품은 0~65세 가입 가능하고, 10년 또는 20년 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범위는 보존치료부터 보철치료까지 구성하고, 목돈 드는 중요한 치료는 치료 횟수 제한을 두지 않아 연령별 필요 보장을 강화했다.

김상모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참좋은치아보험PlusⅡ’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치아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이 상품은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크라운, 충전, 발치, 신경치료 등 보장공백 없이 가성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하나생명, TM전용 건강보험 출시

하나생명이 만 15세부터 40세까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월 2만9000원으로 암·재해·생활질환까지 보장받는 ‘(무배당)걱정말아요 싱글벙글 건강보험’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암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보장형과 일상생활에 흔한 질병을 세세하게 보장하는 생활보장형으로 나뉜다. 종합보장형을 선택한 경우 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 ▲일반암(유방·남녀생식기·소액암 제외) 3000만원 ▲유방·남녀생식기암 1200만원 ▲소액암(기타피부·갑상선·제자리·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 등) 300만원 등을 지급한다.

생활보장형은 고혈압, 당뇨병, 중이염, 충수염, 위궤양 등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비를 보장한다. 또한 종합보장형과 생활보장형 모두 재해로 인한 장해, 입원 골절을 보장하고 깁스치료비나 응급실 내원 등의 생활 보장도 가능하다.

김성수 하나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 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매우 합리적인 상품”이라며 “본인이 원하는 보장에 집중 할 수 있고 만기지급금으로 자금 활용이 가능해 합리적으로 보장을 받길 원하는 젊은 세대나 기존 보험에 추가로 보장을 강화하고 싶은 손님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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