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신곡을 들고 3개월 만에 돌았다.
여자친구는 19일 신보 ‘써니 서머’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여름여름해’로 여자친구 특유의 청량한 느낌이 가미된 곡이다. 유명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해 더욱 기대가 크다.
‘여름여름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기는 여자친구의 모습과 함께 그들의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써니 써머’라는 이름 그대로 이번 앨범은 더위에 어울리는 노래들로 가득하다. 휴가를 떠나는 부푼 마음을 담아낸 ‘Vacation’, 여름밤의 설레는 감정과 청량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바람 바람 바람(Windy Windy)’ 등 여자친구의 매력이 담긴 노래들을 접할 수 있다.
여자친구가 시원한 서머송으로 지긋지긋한 폭염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