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국회사무처는 능력 중심”

문희상 의장 “국회사무처는 능력 중심”

기사승인 2018-07-28 18:00:51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사무처의 고위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 의장은 효과적인 입법활동 지원 및 조직 쇄신을 위해 기존의 차관급 2, 수석전문위원 5명의 용퇴를 통한 전문성과 능력 위주의 대폭적인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차관급 및 차관보급 직위의 승진인사는 입법차장(차관급) 한공식(57, 입법고시 10)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 김수흥(57, 입법고시 10)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 김승기(55, 입법고시 10) 등으로 인사는 30일자로 진행된다.

한공식 입법차장은 국회사무처 의사국장,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김수흥 사무차장은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거친 예산 전문가다.

국회사무처는 전문가 기용으로 국회 조직 및 살림이 원활히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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