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도자치단체 선정

안동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도자치단체 선정

기사승인 2018-07-29 10:18:30

경북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보건·복지 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선도자치단체 선정은 2015년 11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통합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인 안동행복드림사업 운영과 주민 중심의 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복지정책과 살기 좋은 안동 만들기에 힘쓴 결과다.

안동시는 선도자치단체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또 타 자치단체에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계획에 대한 진단과 멘토 역할, 선도 자치단체의 성과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선도 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의 관점에서 읍면동의 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참여 활성화 기반 마련은 물론 읍면동 행정혁신 등을 통해서 풀뿌리 주민자치의 기반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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