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연탄·LNG의 개별소비세 조정으로 전기요름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30일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개별소비세 조정이 전기요금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정책관은 LNG의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해 발전량이 증가, 단기적으로는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할 수 있어도 차후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 조정하겠다고도 전했다.
참고로 정부는 세제 개편의 일환으로 유연탄과 LNG의 개별소비세를 각각 올리고, 내리는 등 조정을 진행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