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셀트리온, 美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기대”

이베스트투자증권 “셀트리온, 美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기대”

기사승인 2018-08-01 16:53:31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셀트리온에 대해 “미국 정책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5만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 매출액은 6300만달러(약 706억원)로 전분기 대비 14.5% 성장했다”며 “금액 기준 미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6.7%를 기록했으며, 처방량 기준 산술적 계산 적용 시 9.4%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정부 가격경쟁에 따른 약가인하 유도는 바이오시밀러 약가인하 정책에 부합한다”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바이오시밀러 활성화 방안 11가지를 발표, 향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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