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서 또 화재 발생

BMW 520d서 또 화재 발생

기사승인 2018-08-02 13:54:01

자발적 리콜 대상인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7분쯤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강릉방면)를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당시 운전자는 주행 중 가속패들이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차를 세웠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진 부분에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화재는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최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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