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결핵치료기관인 국립목포병원이 3일 오전 11시 병원 본관 3층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김천태 병원장을 비롯해 국립마산병원장, 국립마산병원 간호과장, 국립재활원 간호과장, 국립군산검역소장, 국립목포검역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및 목포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사업추진 현황 및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및 병동 라운딩, 오찬 간담회 등을 진행된다.
1일부터 시작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체 4개 병동 중 1개 병동에서 시행된다. 이와 관련해 국립목포병원은 “국립병원 중 선도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입원환자의 간병 부담을 경감하고 전문 간호 인력에 의한 양질의 입원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