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대구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 최초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강서, 인천, 청담,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다섯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지프는 대구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이벤트 기간 동안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Willys) 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총 면적 660m²의 2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 외관으로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건물 상단에 위치한 지프 로고와 지역명(Daegu)을 새겨 넣은 입구의 목재 패턴이 이정표처럼 방문객을 지프의 오프로드 세계로 안내한다.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