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리콜대상 차량 중 67.9%가 지난 12일까지 긴급 안전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12일 24시(13일 0시)까지 리콜 대상 차량 10만6317대 중 7만2188대(67.9%)가 안전진단을 받았다.
이 중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부품을 교체한 차량은 1860대다.
렌터카 차량이 대여된 것은 4963대다. 이 중 안전점검 후 렌터카 대여가 결정된 것은 215대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