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온천이 56일간의 휴장을 끝마치고 오는 20일 새롭게 문을 연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고의 수질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예천온천이 휴장기간 동안 휴게 공간 확충을 위해 대기실을 증축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와 온천장 내 환기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예천온천에서 쾌적한 온천욕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