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소방서는 19일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스스로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로 해결방안을 찾는 ‘제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5분 이내 UCC(동영상)로 제작해 참여하는 대회이다.

경진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10명 이내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든 참가 가능하다.

제작 형식은 자율이며,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및 위험개선도 등이 중점 평가된다.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접수나 기타문의는 안동소방서(054-850-6641)로 하면 된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에 관심이 많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