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차량 결함으로 전 세계 판매한 70만대를 리콜을 하기로 했다
21일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7월5일 전까지 전 세계에 판매된 티구안과 투란의 최근 시리즈다.
합선을 통해 나오는 열이 차량 지붕을 손상할 뿐만 아니라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폭스바겐 측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들이 합선에 대한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으면 차량을 계속 사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