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5일간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호를 지켜주세요', '스쿨존 속도를 줄여주세요! 30km',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돼요!'와 같은 교통안전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을 색칠하며 기본 수칙을 숙지한다. 또한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다짐을 적어 약속 나무에 거는 등의 이벤트가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개학 시즌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부산에도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즐거운 놀이처럼 교통안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