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한현희, 6.2이닝 5피안타 2실점 호투

넥센 한현희, 6.2이닝 5피안타 2실점 호투

기사승인 2018-09-12 20:35:24

한현희가 10승 요건을 갖췄다.

넥센 히어로즈 선발투수 한현희는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한현희는 1회 1사 후 오지환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뒤 2타자를 범타처리했다.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한현희는 3회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지만 병살타 유도로 2아웃을 잡아냈다. 하지만 임훈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첫 실점했다. 

한현희는 4회와 5회, 6회를 차례로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안정감을 이어갔다.

7회 추가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박용택에게 2루타를 내줬고 채은성과 이천웅을 잡아냈지만 서상우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이어 대타 안익훈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보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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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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