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일상활동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가구당 10만원 범위에서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심부름 등 일상생활 편의서비스를 대행한다.
특히 군 전역을 상시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도 병행한다.
전찬걸 군수는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현장군정의 선봉이 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모두 해소되는 날까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