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울진군의회 제227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이 열리고 있다. 울진군의회 제공

경북 울진군의회가 17일 '제227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을 끝으로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가 발의한 '울진군 조례의 인용 법령 등 일괄개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집행부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낭비성, 선심성 예산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 관련 민원 사항을 중점적으로 감사했다.

장시원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 등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힘쓰겠다"며 "모든 의정활동의 목표를 민생 안정과 군민 행복에 두고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