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추석연휴 전까지 읍면별 적체 쓰레기 일제수거, 음식물 종량기(RFID)관리 상태 점검 등 사전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24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 정상 수거할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