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조업이 중단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45분께 경기도 화성시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전력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다. 오후 1시 현재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필수 인원을 제외한 수천여명의 직원들은 정전으로 근무를 하지 못해 퇴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재 복구 작업 중이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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