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림이 새롭게 합류한 SBS ‘불타는 청춘’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았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8.8%(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최고 시청률 9.4%로 전주 대비 각각 1.5%포인트, 1.2%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을 살펴볼 수 있는 2049 시청률도 4%를 돌파했다.
이 방송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오래된 초가집 고택에서 청춘들의 가을 여행기가 펼쳐졌다. 김완선은 직접 섭외한 새 친구 김혜림과 반갑게 해후하며 30년 지기 친구를 소개했다. 이후 출연진들은 1980년과 1990년대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한 김혜림을 새 친구로 맞이해 인사를 나눴다.
김혜림과 출연진이 함께한 점심 식사 장면은 9.4%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