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시즌 최종전에서 선수 전원 포토타임 진행

삼성 라이온즈, 시즌 최종전에서 선수 전원 포토타임 진행

기사승인 2018-10-11 11:31:47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한 해 동안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시즌 최종전 홈경기에서 ‘팬감사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 전부에게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는 최강삼성 타월’을 나눠준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모든 게이트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중앙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팬 감사 사인회’가 열린다.

강민호, 구자국, 박해민, 최충연, 양창섭 등 2018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 베스트5 선수들이 사전 앱 모집을 통해 선정된 팬들(선수당 70명, 총 350명)에게 사인을 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라이온즈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회원 20명은 경기 전 진행되는 ‘선수와 함께 서는 그라운드 국민의례’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와 팬들 간의 대규모 스킨십 행사가 이어진다.

‘팬 감사 선수단 그라운드 포토타임’이 외야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1군 32명 선수 전원이 3~4명씩 그룹으로 편성돼 외야 그라운드에서 1시간 동안 사전 앱 모집을 통해 선정된 팬들(그룹당 140명, 총 1400명)과 포토타임을 갖고 떡과 음료 등 감사품을 전달한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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