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서 오는 12월까지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등기산 공원 공연장에서 첫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 어울림 앙상블 등 2개팀이 20여회의 공연을 갖는다.
버스킹 공연 장소는 덕구온천 응봉산,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공연장, 백암온천 광장, 후포 한마음광장과 재래시장인 후포시장, 평해시장 등이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