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러시아 ‘롯데호텔사마라’ 그랜드 오픈=롯데호텔이 지난 2일 러시아에서 롯데호텔사마라를 공식 개관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오픈 기념 세레모니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호텔의 세 번째 해외 위탁경영호텔이자 러시아 사마라시(市) 최초의 5성급 호텔이 탄생했다. 롯데호텔의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개관을 기점으로 롯데호텔은 위탁경영 호텔을 확대해나가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롯데호텔은 한국의 문화를 접목한 최고급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전파하며 국격 향상에 이바지하는 문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하코네, '사케 갈라 디너' 선봬=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오는 22일 사케 소믈리에가 엄선한 일본 각 지역의 지자케(지역에서 소규모 생산된 그 고장의 사케)와 최상급 일식 식재료를 마리아주한 코스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케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케 갈라 디너에선 프리미엄 사케인 ‘지자케’ 5종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2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디너 코스 및 프리미엄 사케 5종 포함해 23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페스티브 메뉴를 오는 19일부터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직접 만든 세이버리 셀렉션, 스위트 셀렉션, 등 각종 디저트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레드벨벳 산타 케이크, 밤 슈, 화이트 등의 스위트 셀렉션에 새우 미니 버거, 매운 게 샐러드 등의 세이버리 셀렉션까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시즌 한정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에 7만 원이다(세금 포함).
엠배서더 서울 명동, ‘월레스와 그로밋’과 함께 연말을=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에 빠져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패키지는 고객의 스타일에 맞춰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A패키지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아드만 애니메이션전 초대권 2매, 호텔 20층 세미 노천 사우나 무료 이용이 포함되고, B패키지는 여기에 조식 2인과 전시회 관련 상품 (월레스와 그로밋 양장노트 혹은 500피스 퍼즐) 증정이 추가된다. 요금은 A패키지 10만원부터, B패키지 13만 5천원부터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