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 위한 생활터별 결핵 예방교육 실시

군포시, 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 위한 생활터별 결핵 예방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11-07 13:25:49

군포시(시장 한 대희)는 유엔과 세계보건기구의 ‘2030까지 결핵 유행 종식 전략'에 동참하고 시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생활터별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지난 104일 교육계획을 수립한 군포시는 10월 15일부터 군포시니어클럽 회원 543명을 총 5회에 걸쳐 교육한데 이어 연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회에 나눠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포에서는 지역의 학교 및 회사 등 집단시설에서 종종 결핵발생 보고가 이어져 적극적인 예방사업의 필요성이 높았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어린이집, 각급 학교 및 직장, 경로당, 노인대학 등 생활터별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결핵 예방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은 지난 9월 말 제73차 총회 기간 중 결핵 고위급회의를 최초로 개최해 2030년까지 결핵 유행을 종식하기로 합의한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군포=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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