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9일 대전지역 개인투자자 대상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한국투자증권, 9일 대전지역 주식투자 설명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9일 오후 4시부터 대전 상공회의소에서 대전지역 개인투자자 대상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투자정보부 전문위원과 온스탁 증권방송 김권진 전문가가 최근 주식시황과 유망종목 및 주식투자 매매기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홈런S ELS 제4162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홍콩H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00%(연 7.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163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을 45%로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EUROSTOXX50,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5.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6.50%(연 5.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