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신세계 엘라코닉, 현대IT&E

[유통 단신] 신세계 엘라코닉, 현대IT&E

기사승인 2018-11-18 09:00:00


신세계 란제리 편집샵 ‘엘라코닉’, TV쇼핑과 라운지 웨어 PB 출시=신세계가 만든 란제리 중심 편집매장 ‘엘라코닉’이 신세계 TV쇼핑에 단독으로 라운지 웨어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엘라코닉 라운지 웨어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PB다. 16일 첫 방송에서 실시간 시청자 수 20만명을 기록했다. 신세계 엘라코닉과 신세계 TV쇼핑은 인기에 힘 입어 오는 19일에 2차 방송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TV쇼핑 방영 이후 엘라코닉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 가을/겨울 상품까지 기획했다"며 "기존에는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중∙장년 고객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대중적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IT&E, ‘VR스테이션 강남점’ 30일 오픈=현대IT&E가 오는 30일 ‘VR 스테이션 강남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4개층으로 3,960㎡ 규모로 운영된다. 지하1층과 지상1층에는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주)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VR Z’가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국내 VR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IT&E는 오픈을 기념해 사전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사전 예매한 고객에 한해 VR 콘텐츠 4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빅4’ 이용권을 구매하면 1회권을 추가 증정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예매한 선착순 200명 고객에게 3시간 동안 VR 스테이션 내 전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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