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소식] 신세계사이먼,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유통가 소식] 신세계사이먼,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기사승인 2018-11-22 11:37:48

신세계사이먼, 지역 맘카페와 함께하는 ‘슈퍼맘&베이비 마켓’ 개최=신세계사이먼 파주 아울렛이 오는 24일 고양 및 파주 지역 대표 맘 커뮤니티인 ‘일산 아지매’와 함께 ‘고양∙파주 슈퍼맘&베이비 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 및 파주 지역 맘 커뮤니티인 ‘일산아지매’가 엄선한 셀러 40여개 팀이 참여해 유아동 의류, 팬시용품, 완구, 신발, 가방, 귀걸이, 스카프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마카롱, 수제청, 커피 원두 등 인기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지역 업체 20개 팀을 참여시켜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파주 아울렛은 오는 내달 2일까지 ‘윈터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겨울 상품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아디다스, 언더아머가 전품목을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고객과 함께하는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고객으로부터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신발·가방 등을 기부받을 예정이며, 각 점포별로 물품을 5개 이상 기부하는 고객(선착순 500명)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5천원)을 증정한다. 기부 받은 물품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내년 설 명절에 조손가정(65세 이상인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인 손자녀로 구성된 가정)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들어 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고객들의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 참여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리사이클 문화 활성화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비 3억 2천만원 지원=현대홈쇼핑은 22일 오전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및 신진제작자 육성을 위한 ‘2018년 K-Docs 제작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독립PD협회에 3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을 비롯해 송호용 한국독립PD협회장, ‘K-Docs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의 제작자, 프로듀서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6개 다큐멘터리를 선정해 작품당 3000만~4500만원을 지원하며, 한국독립PD협회 사업 지원 등을 포함해 총 3억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방송사업자로서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을 통해 국내 방송 시장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다큐 제작사의 기획 및 제작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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