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 JR “황민현 합류? 의논된 바 없다”

뉴이스트W JR “황민현 합류? 의논된 바 없다”

기사승인 2018-11-26 16:50:35

그룹 뉴이스트W 멤버 JR이 황민현의 합류에 대해선 의논된 바 없다고 말했다.

JR은 26일 오후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새 음반 ‘웨이크 앤’(WAKE N) 발매 기념 공연에서 황민현의 합류 시기 등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의논된 사안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뉴이스트 멤버로 활동하던 황민현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을 통해 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됐다. 애초 예정된 활동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지만, 내년 초까지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JR은 “(황민현의 합류에 관해) 말씀드리고 싶은데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스럽다”며 “우리는 이번 음반 활동에 몰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웨이크 앤’은 뉴이스트W로 발매하는 세 번째 음반으로, ‘잠에서 깨어나다’와 ‘감정이 깨어나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단체곡 세 곡과 네 멤버의 솔로곡 등 모두 일곱 곡이 음반에 실린다.

타이틀곡 ‘헬프 미’(HELP ME)는 퓨전 팝 알엔비 장르의 노래다. 서정적인 가사와 무거우면서도 날카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완성됐다. ‘너를 간절하게 기다리다가 결국 너에게 구조를 요청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뉴이스트W는 이날 오후 6시 ‘웨이크 앤’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