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가속기 질량분석시스템 활용 워크숍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가속기 질량분석시스템 활용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8-11-28 17:30:58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대학 내 100주년 기념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8 가속기 질량분석시스템(AMS)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김유석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교수의 '동국대 AMS 가속기 설치·운용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가속기 질량분석기가 설치된 연구기관들의 운용 현황, 활용분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AMS는 지구상에 초극미량 존재하는 우주선에 의해 생성된 자연 동위원소를 측정하는 장비다.

AMS는 유물이나 유적의 연대 측정 뿐 아니라 고기후, 의학, 바이오플라스틱, 화석연료 대기 중 배출량 분석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된다.

AMS는 국내 대학 중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유일하게 구축됐다.

지난 2018년 다양한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 경상북도, 경주시,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협력해 구축한 것.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연구기관 전문가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