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선출 불발… 내년 1월로 연기

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선출 불발… 내년 1월로 연기

기사승인 2018-12-03 15:56:41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신임 회장 선출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선수협은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총회를 열어 회장 선출 등에 관해 논의했으나 후보자가 제대로 선정되지 않아 내년 1월 2일 워크숍에서 최종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정기 총회를 마친 뒤 "후보 선정에 어려움이 있어 회장 선출을 내년 1월 2일 워크숍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며 “20대, 30대 등 연령별 대표를 뽑는 구상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수협 회장은 지난해 4월 이호준 전 회장(현 NC 다이노스 코치)이 물러난 이후 아직까지 공석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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