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루게릭병 환우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루게릭병 환우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사승인 2018-12-05 17:00:25

롯데하이마트가 5일 본사 사옥에서 롯데그룹 창립 51주년을 맞아 이동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51명이 함께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환우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1명은 한 사람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51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홍반디 온라인소싱팀장은 “짧은 순간이지만 동료들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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