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면세점 부문 1위 달성=롯데면세점이 지난 4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고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한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NCSI는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지수이다. 롯데면세점은 ‘냠’ 브랜딩 및 풀파티, 할로윈파티 등 젊은 층을 위한 마케팅 확대와 국내 최대 규모의 VIP 휴게 공간인 스타라운지 오픈 등 편의성이 개선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올해 오픈한 스타라운지는 고객들을 위한 대표적인 휴게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롯데면세점의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셀렉샵' 열고 국내 디자이너 판매 지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1일 자사 온라인몰 SI빌리지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판매하는 온라인 편집몰 ‘셀렉샵’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그동안SI빌리지에서 자사 브랜드만 판매해왔으나 국내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젊고 감각적인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켜 온라인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셀렉샵을 오픈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셀렉샵을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강남구 S.I_랩에서‘바조우 라이브 페인팅’행사를 열고 협업 티셔츠를 구매 후 가지고 온 고객들에게 커스텀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가 끝나면 밤 10시부터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바조우, DJ코난과 함께하는 파티가 열린다. 협업 티셔츠를 구입하고 파티 참가를 희망한 고객 중 30명에게는 동반 1인까지 파티 초대권을 제공한다. 셀렉샵 오픈 기념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셀렉샵에 입점한 브랜드를 5~20% 할인 판매하고,셀렉샵 입점 브랜드를 구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영화관람관 2매를 증정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