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룹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기 10일 오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일본으로 선정됐다.
트로피를 쥔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는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고개 숙여 고마움을 전했다.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은 케야키자카46의 언더 그룹으로 2016년 데뷔했다.
또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 태국 가수 수상자로는 더 토이즈가 지목됐다. 베트남에서는 오렌지가, 중화권에서는 딘 팅이 수상했으며, 인도네시아 가수 메리온 조라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2018 MAMA’는 이날 서울에서 시작해 오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진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