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가 지난 19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슈퍼 정경일 부문장과 남양주마석점 한울타리 봉사단 10명이 연말을 맞아 포장김치, 가정간편식, 두유 등 노인에게 수요가 높은 상품을 선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친환경 전상품 반값 대전' 등 지역 연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독거 노인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롯데슈퍼는 매월 2회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주택 청소 등 환경 정비 지원에 나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