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이 호텔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이하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제도다.
한국 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인증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한다. 올 하반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외에도 신규 인증 16개 기업, 재인증 59개 기업 등 총 75개 기업이 CCM인증을 획득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전사적으로 VOC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자체 통합 CRM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표이사가 직접 최고고객책임자를 맡고 각 부서의 주니어급 실무자들이 CCM 위원회로 활동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돈민 대표이사는 “호텔 업계 최초 인증에 이어 재인증까지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든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개선점을 보완하여, 전 직원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