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 할인'…신세계백화점, 신년 정기세일 연다

'최대 80% 할인'…신세계백화점, 신년 정기세일 연다

기사승인 2018-12-25 06:00:00

신세계백화점이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이는 신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설화수, 헤라, 오휘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의 특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메틱 페어', 연중 최저가로 모피를 마련할 수 있는 신세계 'Fur Market', 홈 퍼니싱/키친&다이닝 페어 등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2일부터 6일까지 설화수, 헤라 등 기초 화장품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슈에무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색조 브랜드까지 대거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가 전 점에서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키엘 민감성 수분크림 6만 3천원, YSL 파운데이션 세트 7만 9천원, 후 궁중세트 16만원, 프리메라 마스크 팩 1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신년 세일 기간 ‘키친&다이닝 페어’와 ‘홈퍼니싱 세일 페스타’를 동시 기획,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는다. 

전 점에서 진행되는 키친&다이닝 페어는 실리트, 르쿠르제, WMF, 테팔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특가 상품과 최대 70% 할인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실리트 압력솥 세트 28만 8천원, 덴비 홈 식기 세트 12만 4천 2백원, AMT 후라이팬 8만 5천원 등이 있다.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서는 프리미엄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홈퍼니싱 세일 페스타’가 펼쳐진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템퍼, 다우닝, 로쉐보보아 등 유명 가구의 특가상품과 단독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으로는 나뚜찌 4인 쇼파 685만원, 디자인벤처스 4인 식탁 48만 7천원, 템퍼 매트리스 224만원, 소프라움 구스베개 2인 세트 8만 9천원, 피터리드 퀸 사이즈 침구세트 36만원 등이 있다.

이어 4일부터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 그리고 센텀시티점에서는 역대급 최저가를 앞세운 ‘신세계 Fur Market’이 진행된다.

진도모피, 동우모피, 사바띠에 등 인기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밍크 99만원’ 한정 상품을 앞세워 고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99만원 대상 상품으로는 진도모피 밍크 조끼(15개 한정), 동우모피 후드 재킷(6개 한정), 윤진모피 레오파드 밍크재킷(3개 한정), 사바띠에 머플러(15개 한정)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각 점포별 최대 80% 할인된 특가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동우모피 후드 코트 250만원, 윤진모피 밍크 재킷 150만원, 성진모피 하프재킷 195만원 등이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새해의 첫 세일인 만큼 인기 장르 대형행사와 함께 모피 초특가 할인전을 전진 배치해 세일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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