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세계적 환경 인증 평가서 5년 연속 '골드'

인터컨티넨탈, 세계적 환경 인증 평가서 5년 연속 '골드'

기사승인 2018-12-26 18:02:56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전 세계적 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얼스체크'에서 국내 최초로 5년 연속 골드레벨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얼스체크'는 지속가능한 여행 및 관광부문에서 신뢰도 있는 정량 평가를 시행하는 국제 환경 인증 기준이다. 지속가능성, 에너지, 수도, 폐기물, 유해물질 사용 등 총 9개 분야 100 여가지 항목을 심사해 90% 이상 획득 시에만 등급이 주어진다. 

또한 브론즈를 시작으로 실버, 골드, 플래티넘, 마스터까지 각 단계별로 4~5년 이상 평가 등급을 유지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인증받은 5년 연속 골드레벨은 기존 실버 레벨 4년, 브론즈 레벨 3년을 합해 총 12년간 친환경 호텔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내에서 5년 연속 골드 레벨을 발급받은 곳은 양 호텔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인터컨티넨탈 관계자는 "1989년도에 에너지 환경 위원회를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환경 정책 수립 및 환경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며 "환경을 위한 물질 절감 활동과 부서별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여 실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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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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