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는 지난 28일 포항 티파니웨딩홀에서 '의기투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당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항 남·울릉 지역위는 장기자랑, 게임,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고 내년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허대만 위원장은 "시민들이 민주당에게 '제대로 일 한번 해봐라'는 과제를 준 한 해였다"면서 "새해에는 더묵 분발해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