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오는 21일 새 정규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황치열이 새 정규음반으로 컴백한다”면서 “황치열이 데뷔 음반 ‘오감’ 이후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음반으로, 황치열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낸 음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치열은 데뷔 10년만인 2017년 첫 번째 미니음반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내고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음원 및 음반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이후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등의 노래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가요계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앞 다퉈 예고된 상황”이라며 “황치열이 남자 솔로 가수로서 다시 한 번 막강한 파워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