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6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에 따르면 클라라는 이날 1년여간 비밀리에 교제해온 2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한다고 알려졌다.
클라라는 결혼 전날인 지난 5일 SNS에 “2018년은 멋진 해였다. 더 멋질 2019년을 기대한다”고 적었다.
코리아나 이승규를 아버지로 둔 클라라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오감도’, 드라마 ‘응급남녀’, 예능 프로그램 ‘싱글즈’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며 국내 복귀도 준비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