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13세 연상 중국 사업가와 6일 결혼

성은채, 13세 연상 중국 사업가와 6일 결혼

성은채, 13세 연상 중국 사업가와 6일 결혼

기사승인 2019-01-06 11:40:25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성은채가 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성은채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13세 연상의 중국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개그계 대선배 서승만이, 사회는 정성호가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작년 12월 22일 중국 심천에서 결혼식을 치렀으며, 서울 예식 이후에는 네팔과 중국 장가계에서도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부동산업, 건설업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신접살림은 심천과 경기 일산에 차린다.

성은채는 지난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가수와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지금은 사업가로 변신해 중국과 몽골을 오가며 미용기기 수출과 키즈모델 매니지먼트 등을 맡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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